[일일공부]_ 가치투자자의 매매기법

얼마전에 읽었던 한국형 가치투자의 저자 최준철님이 운영하는 브자TV를 접했었다.

 

다양한 내용이 있고 영상 러닝타임도 길지 않아 부담없이 보기 좋은 유튜브다.

 

이중 "가치투자자의 실전 매매기법"이라는 영상을 보았는데 내용이 좋아서 다시한번 정리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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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자의 매매기법은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1.  물타기
2.  불타기
3.  갈아타기
4.  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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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와 불타기

 

이전까지 나에게 있어 물타기란, 주가 떨어졌을 때 사는것

그리고 불타기란, 주가 올랐을 때 사는것 이렇게만 알고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새로운걸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행했던 방법이 너무 무식했단걸 알게 되었다.

 

 ○ 물타기

   - 1차 매수 한 뒤 주가가 하락

   - 기업의 내재가치에는 변화가 없는데 주가가 하락하였으므로 추가 매수를 함

 

  ☞ 효과

   - 평균 단가를 낮출 수 있다.

   - 보유 주식수를 늘릴 수 있다.

 

 ○ 불타기

   - 1차 매수 한 뒤 주가가 상승

   - 기업의 내재가치가 추가로 상승 됨

   - 주식을 추가로 매수

 

  ☞ 효과

   - 보유 주식수를 늘릴 수 있다.

   - 기업의 내재가치가 상승했으므로 매도가도 높아지고, 보유 주식수도 늘어나 수익이 증가된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바로 '기업의 내재가치를 파악'해야한다는 것이다.

 

기업의 내재가치를 잘 파악하지 못한채로 물타기를 한다면 그냥 하락하는 주식의 비중만 늘어나 손실이 커지고,

기업의 내재가치를 잘 파악하지 못한채로 불타기를 한다면 평균 단가가 높아져 수익이 줄어 들게 된다.

 

역시... 내재가치 파악이 매우 중요하단걸 다시 깨닫는다.

하지만 아직 내재가치를 어떻게 파악하는 것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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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아타기

 

A기업과 B기업이 있는데, 공부를 해보니 B기업의 내재가치가 더 높고 기대 수익률도 높다.

 

이럴 때 하는게 바로 갈아타기!

 

이것도 역시 기업의 내재가치를 잘 알아야한다는 전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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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밸런싱

리밸런싱의 의미는 상당히 간단하다.

 

처음 매매비중이 있는데, 주식이 등락을 거듭하여 추후에 평가비중을 봤더니 매매비중과 달라져있다.

그러면 기계적으로 수익이 발생된 종목을 일부 수익실현해서 평가비중이 하락한 주식을 더 사는 것이다.

 

☞ 효과

  - 평가비중이 떨어진 주식은 내재가치 보다 주가가 떨어진 것이므로 자연스럽게 물타기가 된다.

  - 포트가 안정적으로 운영 되고 기계적으로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단, 이것 역시 내재가치 판단이 전제가 되어야한다.